밤에 누워서 폰 하다가 갑자기 화면이 어두워졌다. 처음엔 “눈 보호 모드인가?” 싶었는데, 밝기 조절을 올려도 그대로였다.
결국 설정 들어가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의외의 원인을 찾게 됐다. 자동 밝기 때문이 아니었다.
1. 문제: 화면 밝기 조절해도 계속 어두운 상태
상태바에서 밝기 최대로 해도 어두움. 앱 바꿔도 마찬가지. 유튜브 영상, 사진 볼 때조차 화면이 흐릿했다.
2. 원인: 눈 보호 모드 + 절전모드 + 블루라이트 필터 중복
설정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눈 보호 모드’랑 ‘블루라이트 필터’가 동시에 켜져 있었음. 여기에 절전 모드까지 켜지면 화면 밝기가 강제로 낮춰지는 구조였다.
블루라이트 필터가 색온도까지 바꿔버리기 때문에 밝기만 조절해서는 원래 화면으로 안 돌아온다.
3. 내가 한 행동: 필터, 절전모드 싹 끔
설정 → 디스플레이 → 블루라이트 필터 → OFF 설정 → 배터리 → 절전모드 → OFF 설정 → 디스플레이 → 눈 보호 모드 → OFF 전부 끄고 나서야 밝기가 돌아왔다.
이후 밝기 조절이 정상 작동함.
그리고 밤에 자동으로 필터 켜지지 않게 스케줄 기능도 꺼버렸다.
4. 결과: 지금은 밝기 최대로 잘 되고 눈도 안 피곤함
밝기 고정되고 나니까 눈도 편하고, 화면도 훨씬 보기 좋아졌다.
무턱대고 밝기만 조절하지 말고, 필터류 설정도 같이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 얻음.
5. 너는 여기서 조심해라
- 블루라이트 필터가 켜져 있으면 색감과 밝기가 바뀐다.
- 절전모드는 화면 밝기를 강제로 낮출 수 있다.
- 눈 보호 모드도 별도로 적용돼서 겹치면 진짜 어둡다.
- 밤에 화면이 너무 어두워지면 이 3개 먼저 의심해라.
화면 어두워졌다고 밝기만 건드리지 말고 디스플레이 설정 전체를 한 번 훑어봐라. 나처럼 삽질하지 않으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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